글

라벨이 책 만들기인 게시물 표시

필요해서 메모장을 만들었다. - 손수 메모장 만들기

이미지
일전에 만든 큰 노트는 왠지 잘 안쓰는데 어쩌지.. 나 열심히 만들었는데, 왜 아끼고 있을까, 막 쓰려고 만든건데 ㅋㅋㅋㅋ ... 아무튼. 오늘은 손바닥만한 메모장을 만들었다. 내 방에 있는 자투리들로 만들었다. 넘쳐나는 종이들과 적당한 사이즈의 샤오미 용량 5000짜리 휴대 배터리 포장 케이스. 칼과 실과 바늘과 물풀과 돼지 표 본드. 흠ㅋㅋㅋㅋ..;; 흠... 이건 대략 몇개월 전에 온 멍멍이 찍어둔 사진. 메모장 만들면서 찍은 사진 올리려다가 메모리에 남아있는거 보고 그냥 올려 봄. (?) 아무튼 A4용지보다 큰 종이를 반 접고 반 접고 반 접은 사이즈로 메모장을 만들기로 해서 반 접고 반 접은 종이를 자른 후에, 다섯장씩 묶어 반 접었다. (?) 그 후에 구멍을 뚫었다. 그 후에 구멍 뚫은 종이에 실로 꿰맸다. 원래 이게 깨끗하고 튼튼하게 엮는 방법이 있는데, 기억이 나지 않았다. 그렇다고 찾아서 따라하고싶지는 않았다. (??)  아무튼 튼튼하면 되겠지 뭐, 싶어서 그냥 내 느낌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꿰맸다. 열심히 했다. (저번처럼 굵은 밧줄같은 놈을 억지로 통과시키려 하지 않아도 되었던지라 손도 안 아프고 넘 좋았.. ㅜㅠ) 중셉. 중간 세이브의 약자. 사진은 도중에 찍은 거라서 몇 묶음 안 되어 보이지만,  총 6묶음을 엮었다. 얼마 안 되네. 그래도 장 수로 따지면 60장은 나오는 것 같다. 그 다음 상자를 손질해서 겉 껍데기(?)를 만들고 풀로 붙였다. (?) 그래, 풀로 붙였다. 목공용 본드같은거 없다. (??) 덮개가 있는 모양새로 만들었다. 종이가 일어난 거 봐라. 봉기 할 셈이 틀림 없다. (?? 그러나 접어두면 볼만하다는게 함정. 훗. 그리고 어차피 집에서만 쓸 거라는게 함정. 훗. ...아니면, 재료를 사서 마무...